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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큰스님 말씀

지고지선(至高至善)

    ** 지고지선**

 

        산과 들에 꽃이 피고 나무마다 새가 우니

    어허! 좋을시고 사월이라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이다.


 

      부처님은 중생이 본래로 성불한 것,

   인간의 절대적 존업성을 알려 주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


 

      인간의 절대성은 부처님이 오시기 전이나,

   오신 뒤에나 추호도 변함없는 진리이며,

   이 진리는 부처님이 오시거나 오시지 않는것과

   관계없이 우주의 근본 원리이다.



   

   부처님께서는 이간들이 이 절대성을 모르고

   꿈결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대명천지 大明天地의 이 절대성을

   가르쳐 주었을 뿐이다,


 

      인간의 절대성은 남자거나 여자거나,

   늙거나 젊거나,귀하거나 천하거나 할것 없이

   평등하여 선악시비의 구분이 없다.


  

   그러므로 아무리 악하고 천한 사람이라도

   인간은 모두 지고지선 至高至善 한 절대적 존재니 이것이

   부처님께서 힘주어 말씀하신 본래의 성불이다.

  

 

    아무리 악한 상대라도  성인으로 섬기며,

  아무리 천한 인간이라도 부모로 모셔서

  서로 존경 하며 서로 사랑하여야 한다.


 

    서로 싸우고 침해하는 것은 본래의

   절대성을 모르기 때문이다.


 

    서로의 본연을 알고 보면

   싸울래야 싸울수 없으며, 해칠래야 해칠 수 없다.


 

   다만 서로 존경하며 사랑할 뿐이다.


 

     

     마음에 새겨 듣는 성철 큰스님의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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