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산 산행은
운암지수변공원에서는 처음 올라갔지만 높지도 않고 |
망일봉 연리지위치: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산 53번지 연리지(連理枝)는 뿌리가 다른 나무의 줄기나 가지가 맞닿은 채로 오랜세월이 지나면서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매우 희귀한 현상을 말한다. 연리는 두 몸이 한 몸이 된다하여 흔히 넘녀간의 사랑을 비유하며 나아가서는 부모와 자식, 가족사이, 친구사이의 사랑에 이르기까지 이 세상의 모든 사랑은 하나로 이루어진 두 나무로 형상화 되고 있다. 즉,두 그루의 나무이지만 서로 상통한다는 데에서 화목한부부 '남녀간의 깊은 사랑, 을 의미한디. '지극한 효심(孝心) 이나 '친구간의 우정(友情)' 을 뜻하기도함 나뭇가지가 이어지면 연리지(連理枝)라 하고,줄기가 이어지면 연리목(連理木),뿌리가 서로 연결된 것은 연리근(連理根)이라 한다.그리고 같은 종류의 나무는 동종연리지(동種連理枝) 라 한다. 여기에 있는 연리지는 소나무로 서로 다른 나무가 아닌 뿌리가 같은 한 나무의 줄기가 갈라져서 다시 합쳐진 형태로 연리목의 일종이라 할수 있으며 매우 특이한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끼리 연리지 앞에서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 하면 사랑이 성취되고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