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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사의 사자상@

전사한 용감한 스위스 용병을 기리며 세워진 빈사의 사자 기념비



유명 조각가 토르발트젠의 작품 1792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던 당시

루이 16세와 마리앙투아네트를 

지키다가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전사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이 슬픈 조각상의 모습에 그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데

조각상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의 사자는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스위스 전사들을 상징하고 있다.

이 사자상에는 그때 전사한 스위스 병사들의 이름이 한명도 빠짐없이 새겨져 있다

마크 트웨인은 이 사자상을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감동적인 조각품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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